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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소연글입니다. (자유 카테고리 없어서 질문으로 올립니다)

Hinru 31 945 30 0 질문
맨날 눈팅하다 하소연 하는 글 입니다.

그냥 제 인생을 얘기 해보면 좀 결론적으로 찐따 인생입니다
평소에 열등감을 안 가지기보다는 밖으로 안 보일려고 노력중입니다.
외형은 흔한 인셀 처럼 생겼습니다 키 160대에 그냥 다 작아 11
근데 인생에 여자에 접점이 없었냐 하면 없었던거는 아닙니다.
학창시절에 여자들이 저를 남자로 안느껴져서 잘 지냈습니다. 흔히  그냥
재밌고 타격감 좋은 이성이죠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이 계집이 나를 남자로 안보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썸도 헷갈리면서 학창시절을 보냈죠 그런데 요즘 동호회로 만나는 이성분들은 자기 학창시절 성생활 얘기하는거 듣고 있으면 학창시절 때 연애는 그렇다 쳐도 섹스 못해본게 존나게 열등감 들더라고요 아 시발 나도 존나 하고 싶었는데 돈없어서 룸카페에서 하고 쓰리썸 포썸도 하고싶고 떡치다가 아침 늦게 일어나서 지각도 해보고 싶고 학교 화장실도 하고싶었고 학창시절 섹스 부럽다
 속으로 이러고 제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대학교를 안가고 바로 일을 다녔는데
좀 여유 생겨 사람들 만나서 다들 대학교 MT썰들 듣고 있으면 와 떼씹 존나 부럽다 새내기 건드는것도 부럽다 처녀따먹는거 부럽다 이러면서 지내다 썸녀랑 잘되나 해서 모텔가도 뉘앙스 좀 풍기면 너 그런애인줄 몰랐다며 거절의사 해서 남자 인생 ㅈ될까바 바로 꼬리 내리고
 그래 하지말고 넷플이나 보다 가자 이러고 
그래서 아직 아다네요 ㅋㅋㅋ
이런 저를 아는 형님들은 저보고 자기 따라 업소가자 남자 아다 진짜 쓸모 없는거다 뭔 사랑하는 사람이랑 처음 하고 싶다 이런거냐 하는데
솔직히 없다면 거짓말이죠 ㅋㅋㅋㅋ
솔직히 저 퐁퐁될거 같아요 ㅋㅋㅋ ㅅㅂ
그리고 업소는 좀 그래요...
그냥 잘 설때 열심히 놀리고 싶은건데 겉이 속을 못 받쳐줘서 저같은 경우가 생기네요...
자신감 없는 한 도태되어버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MI
요즘 김회장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회장님 글 보고 있으면 역으로 여자 욕심이 사라지기도 하면서도 현생을 일단 열심히 살자 생각 듭니다 외형이 별로인데 열심히 내부 공사나 열심히 해서 열등감 안보일려고 노력중입니다
회장님이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떡 사진만 올릴수도 있는데 가끔
자주 여자에 대한 글 추가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도 얻어가며 일단 열심히 살려는 동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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